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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박스 주가 및 버킷 스튜디오 오징어게임 관련주 무슨 상관?

레이놀 2021. 10. 21. 2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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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박스 주가 및 버킷 스튜디오 오징어게임 관련주 무슨 상관?

 

오징어게임 관련주

 

오징어게임 관련주 열기가 식지 않는 이유 중 하나가 바로 시즌2가 나올것이 기정 사실화 되기 때문인데요. 당분간 관심이 계속될거 같아 공부를 해보니 오징어게임 관련주가 쇼박스 그리고 버킷스튜디오, 에이스토리 뿐 아니라 스튜디오드래곤, 키이스트 등 참 많이 있네요.

 

 

 

이 중 오늘은 버킷스튜디오 그리고 쇼박스 두곳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쇼박스 기업개요

 

쇼박스는 영화제작과 투자 및 배급업등이 주요 사업입니다.

19996월 설립했으며, 20067월 코스닥시장에 상장되었습니다.

 

 

 

 

20077월 메가박스를 매각하면서 영화 콘텐츠 사업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는데요. 자회사를 통해 중국 호북성 홈쇼핑 사업까지 진출한 상태입니다.

 

 

 

이 곳에서 제작한 영화로는 얼마전 개봉한 싱크홀이 있으며 국제수사, 검사외전, 남산의 부장들, 택시운전사 등 유명한 영화들이 참 많이 있습니다.

 

 

 

쇼박스 주가는 오징어게임이 대박을 치면서 성공 상승가도를 달리고 있습니다. 그런데 쇼박스에서 직접 오징어게임을 만든 것도 아닌데 왜 관련주가 되었을까요?

 

 

 

 

그건 바로 쇼박스가 오징어게임 제작사인 싸이런픽쳐스에 10억원을 투자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관련주로 묶여 전일대비 주가가 24% 이상으로 오르기도 했습니다.

 

 

 

쇼박스 주가

 

시가총액 4,301억원

시가총액순위는 코스닥 212위입니다.

 

 

하지만 3월이후론 특별한 움직임이 없었는데요. 924일 오징어게임 관련주로 급부상하면서 6260원을 기록하며 52.68% 상승했고, 현재도 6천원대를 계속 유지하고 있습니다.

 

 

6년 연속 2조원대까지 큰 매출을 기록했었는데요. 2020년도에는 468억원의 매출액을 기록하며 마이너스 외형성장을 띄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코로나 사태로 다중 집합 시설에 대한 소비침체를 맞으며 영화산업이 축소되면서 매출까지 큰 타격을 받았기 때문이죠.

 

하지만 부채 총계와 비율이 낮아지고 있어서 영업이익에 대해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고 합니다. 하지만 나중일은 누구도 모르는 일이니 그저 참고만 할 따름입니다.

 


 

 

버킷스튜디오 기업개요

 

버킷스튜디오는 1999년에 설립되었으며, 코스닥시장에 2003년도에 상장하였습니다. 주된사업은 온라인 스마트디바이스 기반의 콘텐츠 제공업 및 모바일서비스입니다.

 

20187월 기업 이미지 제고를 위해 회사이름을 투윈글로벌에서 아컴스튜디오로 한차례 변경하고 11월에 다시 버킷스튜디오로 변경하였습니다.

 

 

스마트 디바이스 기반의 영화 등 콘텐츠 유통, 통합 메시징 시스템(UMS), 온라인 콘텐츠의 저작권 보호를 위한 필터링 솔루션 등이 주요 수익모델고요.

 

버킷스튜디오는 건축학개론,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 등의 작품을 내었습니다.

 

 

 

넷플릭스가 오징어게임의 대성공 덕분에 유료 가입자가 크게 늘어났다는 소식에 버킷스튜디오 주가가 강세를 보였는데요. 배우 이정재의 소속사인 아티스트컴퍼니의 지분을 15% 보유하고 있어서 관련주로 묶이게 되었습니다.

 

 

버킷스튜디오 주가

9월 오징어게임 테마주로 90%까지 폭등하는 기염을 토했는데요. 최근 코로나로 인해 넷플릭스 같은 OTT 가입자가 늘어나면서 관련주는 당분간 지속적인 관심을 받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버킷 스튜디오는 사실 이 영화의 간접적인 수혜자일 뿐인데도 주가가 이렇게 상향가를 쳤었습니다.

 

 

버킷스튜디오 시가총액은 1,733억원이며, 시가총액순위는 코스닥 594위입니다.

 

버킷스튜디오 주가는 9월 크게 상승세를 탄데 비해 이해는 조금 약해진 상태인데요. 오징어게임 테마 이전까지는 3천원선 아래에서 오랫동안 횡보했었는데요.

 

 

전형적인 소형주의 모습이었는데 이번 이슈로 단기간에 거래대금폭등세를 보였는데요. 아무래도 이런 테마들은 관심도가 높았을 때 타이밍을 잘 봐서 매매를 노리는 게 좋다는 게 전문가들의 평이네요.

 

상승세가 언제까지 지속될 수 있을지도 모르고 또 위험부담도 크기 때문이겠죠.

 

 

 

 

그래도 오징어게임은 시즌2가 확실히 예약되어 있는거나 마찬가지니까 당분간은 갖고 있어도 괜찮지 않을까요? 이건 주린이인 저의 완전 100% 뇌피셜이니까 크게 신경쓰지 마세요.

 

위 글은 저의 개인 공부노트의 기록이니까 선택과 책임은 본인이 지셔야 함을 잊지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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