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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파마 주가 및 골드퍼시픽 제넨실 관련주 코로나 치료제 덕 보나?

레이놀 2021. 10. 22.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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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파마 주가 및 골드퍼시픽 제넨실 관련주 코로나 치료제 덕 보나?

 

한동안 백신관련주 이야기로 장이 뜨거웠다면 이제 제넨실 관련주 소식에 관심이 집중되어 있죠. 바로 먹는 코로나 치료제 때문이죠.

 

제넨실이 개발중인 먹는치료제는 국내임상 2b상과 3상계획을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신청하였는데요.

 

 

 

 

회사쪽에서 말하기는 바이러스 감염과 복제를 억제하는 효과가 있으며, 작년에는 인도에서 진행한 임상2상에서 효과가 있음이 확인되었다고 하는데요.

 

신청한 임상계획이 승인 되는대로 환자모집과 투여를 해서 결과가 나오는대로 상용화 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해외에서 만들어지는 먹는 코로나 치료제에 비해 낮은 가격으로 출시할 계획이라고 덧붙였습니다.

 

그래서 제넨셀 관련주는 무시할 수 없는 테마라 관심바구니에 담아두고 공부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그중 한국파마 주가 및 골드퍼시픽 주가 2군데를 주력적으로 알아보겠습니다.

 

 

 

제넨실 관련주 한국파마 기업개요

 

한국파마는 197493일 민생제약사를 인수하였으며, 19851224한국파마 법인으로 전환하였습니다.

 

자체 R&D 개발을 통해 정신신경계, 항생항균, 순환기계, 소화기등 제조에 강점이 있으며 내분비, 당뇨병, 호흡기, 소염제등 다양한 질환군의 기타 처방 의약품을 제조 및 판매하고 있습니다.

 

 

 

 

한국파마 주가

 

시가총액 5,824억원

시가총액순위 코스닥 131

 

한국파마 주가 관심받는 이유는 지난 2월 제넨셀에 약30억원쯤 되는 지분투자를 결정한 적이 있어서 제넨셀 관련주로 발돋움 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지분투자한 제넨셀이 코로나 치료제 개발위해 담팔수 추출물 신소재를 이용해서 인플루엔자 치료제에 대한 국내특허를 출원하므로서 더 입지를 굳히게 됩니다.

 

그래서 한국파마는 담팔수를 이용해서 코로나뿐 아니라 대상포진 치료제 개발과 생산에 대한 협약을 체결하므로서 제넨셀 관련주 라는 걸 더 확실히 표명하게 된거죠.

 

 

 

 

한국파마 500CB 40% 콜옵션 확보로 지배력 유지

 

이뿐 아니라 전문의약품 제조기업 한국파마는 기관투자자 대상 전환사채(CB) 발행을 통해 자금을 유치하고 의약품 사업에 전략적 투자를 진행했다는 소식이 오늘 전해졌는데요.

 

22일 공시를 통해 28개 기관을 대상으로 한 CB 발행을 통해 총 500억 원의 자금을 조달한다고 밝혔습니다.

 

 

CB 발행 조건은 표면이자율과 만기이자율이 모두 0%로 회사에 유리한 조건일 뿐 아니라, 조달된 자금은 주로 연구개발 및 공장 증설을 통한 생산능력(Capa) 확대, 파이프라인 확장 등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략적 투자에 활용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만기는 5년으로 전환가액은 57302원이며, 전체 주식의 7.4%872569주가 신주로 전환될 수 있는 물량입니다. 그리고 전환청구는 내년 10월부터 가능합니다.

 

 

조달된 자금 중 일부는 코로나19 치료제를 포함한 의약품 분말제제·액상제제 등 다양한 제형을 생산하기 위한 자동화 설비에 활용될 예정입니다.

 

그리고 약 250억원은 기 인수된 부지와 신규 부지 확보를 통해 생산공장 증설 선진화를 이루는 데 사용되어집니다.

 

 

즉 이번 CB 자금은 시설투자에 250억원, 영업양수에 100억원과 운영자금 100억원, 채무상환50억원에 투입될 예정입니다.

 

이번 자금 조달 배경에는 자사생산 제품 비중 확대를 통한 제약사업 내 입지를 강화하겠다는 한국파마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하는데요.

 

 

표면금리와 만기금리 모두 0%데다 조기상환청구권이 2023년부터이기 때문에 최소 2년간 상환 및 이자 부담 없이 사채를 사용할 수 있는 유리한 조건입니다.

 

투자자 입장에선 한국파마 향후 주가흐름을 긍정적으로 평가한 것으로 풀이된다고 합니다.

 

안정적인 경영권 유지를 위해 콜옵션 물량을 넉넉히 확보한 점도 눈에 띈다고 하는데 저는 이 말이 무슨 뜻인지는 잘 모르겠어요. 어쨌든 한국파마를 계속 가지고 있는게 좋다라는 뜻인거 같아요.

 

 

 

 

한국파마 관계자는 "이번 자금 조달에 기관들이 회사의 잠재적 성장성에 높은 관심을 보였으며, 이자율 0% 등 회사에게 유리한 조건으로 진행됐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리고 자금 조달 목적이 회사의 중장기적 성장과 지속적인 수익성 강화를 위한 전략적 투자인만큼 합리적인 사업 진행으로 향후 뛰어난 경영 성과를 보여드릴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골드퍼시픽 기업개요

 

골드퍼시픽은 19976월에 설립되었습니다. 핸드메이드 가죽제품을 제작, 판매하는 패션사업 부문과 의약품 도소매 등의 바이오 사업부문 그리고 기타사업부문 이렇게 세가지로 나뉘어져 있습니다.

 

완전 다른 종류의 사업들을 하고 있는데요. 주요사업 파트인 패션사업은 핸드메이드 가죽제품 제작 및 판매하는 일이며 브랜드 hozeOEM방식으로 생산하고 있습니다.

 

20197()다나은의 주식을 취득함으로써 바이오사업을 개시하였으며 의약품도소매업을 주요 사업으로 하고 있습니다.

 

 

시가총액 1,324억원

시가총액순위 코스닥 758

 

 

골드퍼시픽 첫 번째 이슈로 200억원 규모의 사모 전환사채 발행 소식인데요.

 

 

 

 

2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골드퍼시픽은 전날 장 마감 후 타법인 증권 취득자금 등 확보 목적으로 고운 투자조합 등 대상 200억원 규모의 사모 전환사채권 발행을 공시했습니다.

 

이번 전환사채의 전환가액은 1841원이며, 전환청구일은 20221124일 부터 20241024일 까지입니다.

 

 

 

두 번째 이슈는 골드퍼시픽은 코로나 치료제를 개발하고 있는 제넨셀과 협업을 하고 있는데요. 제넨셀은 개발 중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치료제의 글로벌 임상시험을 신속하게 진행하기 위해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 현지법인을 설립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뉴스는 골드퍼시픽에 호재로 작용했습니다. 하지만 종목 자체가 코스피 상장에 아직 큰 미래 성장 포인트가 없는 매출구조라 테마와 이슈에 흔들리기 쉬운 맹점이 있습니다. 따라서 당연히 단타 움직으로 수익을 내야하는 종목으로 분류 하겠습니다.

 

 

위 글은 주린이의 개인 공부노트 기록용입니다. 종목추천이 아니니 선택과 책임은 본인에게 있음을 잊지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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