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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VI발동 뜻 이유 효과 및 동적 정적 변동성 완화장치 차이

레이놀 2021. 8. 23. 2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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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VI발동 뜻, 이유, 효과 및 동적 정적 변동성 완화장치 차이 

 

우선 포스팅 하면서 느낀 건 주식 용어가 너무 생소해서 단어 뜻을 제대로 알고 덤벼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전 주식도 피아노를 비롯한 예체능 분야처럼 어릴적부터 실력을 갈고 닦아야 하는 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더군요.

 

50세 이후에 시작하신 분들도 많으시고, 또 왕도가 없다는 말에 용기를 내어 공부하고 있는 중입니다.

 

 

검색을 하거나 뉴스를 보다보면 주식 VI 발동이란 용어를 자주 접하게 되는데요. 그래서 오늘은 주식용어 중 주식 VI 발동 뜻과 이유 그리고 효과와 종류에 대해 알아 보도록 하겠습니다.

 

 

 

주식 VI 발동 뜻은?

 

주식 VI 발동 뜻은 Volatility Interruption 의 약자입니다. 굳이 우리나라 말로 번역해 보자면 변동성 완화장치라고 하는데요.  역시 한국말로 해도 어렵네요. 변동성 완화장치 .... 증시에서 일종의 경고 장치라고 생각 하시면 됩니다.

 

 

급등, 급락이 많이 일어나는 종목일 경우 투자자에게 경고를 해주기 위해서 발동하게 되는 것인데요.

 

주식 vi발동 즉 변동성 완화장치는 개별종목에 대한 체결가격이 일정범위를 벗어나면 발동하게 됩니다. 개별종목 주가의 급격한 상승을 막아주는 안전장치인거죠.

 

 

 

 

이 상황에서는 내가 증권계좌에 돈이 있어도 어떤 종목을 사기 위해서 매수 버튼을 눌러도 거래가 되지않습니다. 주식 vi가 발동해 일시적으로 주식 거래가 되지 않는 상황인 겁니다.

 

이때 일반매매는 2분간 정지가 되고, 임의연장 30초의 냉각기간을 주는 것입니다. 가격 안정화 기능을 하는 겁니다.

 

 

일단 VI가 발동 되면 하나의 가격으로 일정시간동안 매매를 해서 투기성 매매는 억제하고 확인되지 않은 정보에 의한 비정상적인 과열현상을 억제시키는 효과가 있습니다.

 

 

주식 vi 발동 이유는?

 

주식 VI 발동은 언제 일어나냐면 개별종목의 체결가격이 일정한 범위를 벗어난 곳에서 거래가 될 경우 주가 급변이 일어나는 걸 막기위해 VI가 발동됩니다.

 

 

 

 

정규시장에서 외부 영향에 의해 순간적으로 주식 물량이 변동성이 클때, 또는 전날에는 4%이상 상승을 보이던 주가가 갑자기 10%이상 빠질때 주식 vi 발동 되는데요.

 

매도 물량이 갑자기 대량으로 시장에 나오면서 주가가 급락한 거죠. 그럼 수상함을 감지하고 해당주에 대해 vi가 발동하게 됩니다.

 

기존의 가격 제한 폭만 운영하는 상황에선 장중에 개별 종목의 주가가 가격 제한폭으로 변동할 때까지 순간적인 가격 급변을 완화시키는 장치가 미흡해서 투자자에게 선의의 피해가 우려되는데 이를 방지하기 위해 주식 vi 장치가 발동되는 겁니다.

 

 

 

 

주식 VI 발동 하면 어떤 효과가 있을까?

 

이게 실행되었을 때 과연 무슨 효과가 있을까요? 

 

흔히 시장이 과열되면 대부분 여기에 휩쓸리기 마련인데요. 노련하고 이성적이라고 자부하는 분들도 막상 실전에선 시장 분위기에 쉽게 동화된다고 하는데요. 저같은 왕초보자는 더 말할것도 없죠.

 

그래서 이런 변동성 완화장치는 투자가 과열되는 양상을 보일 때 냉각기간이 생기므로 이성적인 매매를 할수 있게끔 도와줍니다.

 

 

 

 

하지만 이런 주식 vi발동을 역이용해서 매매를 하는 투자자들도 있습니다. vi가 발동 됐다는 건 그만큼 시장

의 관심도가 크다는 뜻이죠.

 

그래서 증권사에서 vi현황도 제공해 주기때문에 이를 빠르게 감지하여 단타로 먹고 나오는 방법으로 수익을 올리기도 한답니다.

 

하지만 이런건 주식에 짬밥이 좀 되는 분들이나, 종목 분석을 제대로 하실수 있는 노련하고 짬밥이 되는 분들이 vi 발동주를 활용해서 수익을 내는 방법이니까 처음 접근하시는 분들은 아무런 지식없이 덤비면 안되겠죠. 아니면 아주 아주 적은 금액으로 연습용으로만 도전하시던지요.

 

 

 

 

 

동적 VI & 정적 VI 차이점

 

변동성 완화장치인 주식 vi발동은 종류가 2가지가 있습니다.

 

동적 vi 와 정적 vi 인데요. 이 두가지가 발생하는 조건이 다 다릅니다.

 

동적 정적 vi는 단기간에 가격 급변하는 것을 완화하는 정책이고,

정적 vi는 장기적이고 누적적인 가격변동을 완화하는 정책임.

동적 정적 변동성 완화장치 둘 다 주식에서 발동하는 안전장치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동적 vi는 직전 체결가를 기준으로 2~3% 이상 벗어나는 경우 2분간 단일가 매매로 전환하는 것입니다.

일반적으로 단기간의 가격 급변을 줄이기 위해 발생하는 거라 여기면 됩니다.

 

 

정적 vi는 전날 종가 기준으로 10% 이상 변동이 있을시 2분간 단일가 매매로 전환됩니다. 장기적이고 누적적인 시가변동을 줄이기 위한 장치라고 보시면 됩니다.

 

 

 

 

정적 vi는 2015년 코스닥 시장의 가격제한폭이 15%에서30%까지 뛰면서 도입된 건데요.

 

 

 vi라는 것 자체가 순간적으로 급변하는 상황에 발동하게 되는 안전장치이므로 어쨋든 동적이냐 정적이냐는 크게 중요하지 않습니다.

 

단 변동성 완화장치 자체가 발동 되었느냐 아니냐가 중요한 것이죠. 동적vi든 정적vi든 발동되었다는 것만으로도 주가 변동 폭이 크고 급등락할수 있는 가능성이 높다는 게 중요합니다. 그래서 주식 VI 발동이 되었다는 사실에 초점을 맞추는게 우선순위입니다.

 

이상 주식 신생아를 위한 주식용어 변동성 완화장치인 주식 VI 발동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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