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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절 손절 뜻 및 시가총액, 매도 매수 기초 주식용어 정리

레이놀 2021. 8. 27.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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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절 손절 뜻 및 시가총액, 매도 매수 기초 주식용어 정리

 

주식공부를 막상 시작하고 나니 한국말이지만 용어가 너무 어려워 마치 외국어 공부하는 거 같네요.

아무런 준비도 없이 공부하지도 않고 무모하게 뛰어들어서 주식이 위험할 수도 있는 거라 여겨지네요.

 

그래서 저처럼 주식용어 때문에 고생하시는 분들을 위해서 주린이를 위한 기초 주식 용어 중 제일 기본적인 것들 위주로 정리해 보았습니다.

 

 

 

익절 뜻 & 손절뜻

 

주식을 살 때 사용하는 용어가 있는데요.

바로 익절과 손절입니다.

 

전 주식을 몰라도 평소 손절이라는 말은 많이 들어봤거든요. 누구누구랑 손절했다. 이런 표현 쓰잖아요. 그런데 이세계에선 전혀 다른 뜻으로 쓰이더군요. 그리고 익절 뜻이 뭔지 전혀 추측도 안되던데요.

 

 

익절 뜻 : 익절은 매수한 가격보다 주가가 상승하여 이득을 보고 매도하는 걸 말합니다.

손절 뜻 : 손절은 자신이 매수한 가격보다 주가가 하락하여 손해보고 매도하는 걸 말합니다.

 

 

 

주식은 나만의 익절과 손절 타이밍을 정해 놓는것이 중요하답니다. 내가 샀을 때 주가보다 현재 주가가 조금 떨어졌을 때 버티고 있다가 큰 손해를 볼수도 있고, 아니면 다시 올라가서 이익을 얻을 수도 있는거죠.

 

 

손절 타이밍에 대한 자신만의 기준이 없이 매매 타이밍을 놓치고 한순간 이익금은 날아가고 하락하는 주식상황이 되었을 때 그때서야 못참고 손절하기를 되풀이 하다보면 반복되는 악순환의 고리를 끊기 힘듭니다.

 


 

주식의 종류

 

주식은 보통주와 우선주로 나눕니다.

보통주는 주주총회에 참석해 의결권행사와 배당금 지급을 받는 등 주주의 권리를 행사할 수 있는 주식을 말하고요.

 

우선주는 주주총회에 참석해서 의결권을 행사할 수가 없습니다. 그럼 의결권도 없는데 우선주는 왜 있을까요?

 

기업입장에서는 투자를 만들어내고 싶을때 주식을 만들어 내면 지분이 줄어들어 대주주 지분이 낮아지게 되면서 경영권의 위협을 받을 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이 우선주를 만들게 되었는데요. 우선주는 의결권은 없지만 대신 다른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보통주보다 배당도 더 많이 받을 수 있고, 더 저렴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배당, 잔여재산 분배, 이익 등등 우선적 지위를 인정받을 수 있습니다.

특별히 기업경영에 관심이 없거나 배당위주의 투자를 원하는 투자자들은 보통주보다 우선주를 사는게 더 낫겠죠?

 


매수 매도 뜻

 

간단히 말해서 

매수는 주식을 사는것

매도는 주식을 파는것입니다.

 

저는 지금도 매수와 매도가 서로 헷갈려서 반대로 말하곤 한답니다.

이 두 단어는 주식에서 제일 기본적으로 많이 쓰이는 단어인데요.

 

매수는 주식을 사는것입니다. 현재 시점보다 상품의 미래 가치가 더 상승할 것으로 보고 상승 방향에 투자한다라는 뜻인데요. 주식을 사기 위해서는 먼저 계좌를 개설해야 합니다.

 

개설할수 있는 곳이 대략 20개 정도의 증권사가 있는데 수수료가 조금씩 다르기 때문에 일일이 따져보고 선택하셔야 합니다.

 

계좌를 개설하고 나면 매수를 할수있게 됩니다.

 

 

자신이 사고싶은 종목의 가격대가 어느정도인지 꼼꼼히 체크해 본 뒤 그다음 매수를 어느정도 할건지 결정하면 됩니다.

이렇게 매수를 한뒤 또 팔고 싶은 생각이 들수도 있을텐데요. 매수의 반대말, 즉 주식을 파는 게 바로 매도입니다.

 

매도를 할때에 여러가지 전략이 필요한데요. 자신이 매수한 가격보다 높은 가격으로 팔게되면 그만큼 손해를 보는 거겠죠. 그래서 매도 매수하는 타이밍을 잘 알고 흐름을 아는게 아주 중요하답니다.

 

이렇게 매도를 해서 생긴 금액은 이틀뒤 자동으로 증권계좌로 입금이 됩니다. 그러면 이 금액을 현금화 시켜도 되고, 또다른 종목을 사도 되고요. 자신이 유용하게 사용하시면 됩니다.

 

그래서 매도는 자신이 구입한 금액보다 높은 가격에 팔면 되고, 매수는 평소 호가보다 저렴한 가격에 하면 가장 이상적이겠죠.

 

 


시가총액 뜻

 

매수를 이제 본격적으로 해 보려면 투자를 어떤기업에 해야 할지 정해야겠죠!

이때 중요한게 꼭 확인해 봐야할게 바로 시가총액 입니다.

 

시가총액은 기업의 크기를 말하는 건데요.

기업이 시장에서 얼마만큼 인정받고 있는지를 보여주는 수치입니다.

 

시가총액은 주가*발행 주식수를 곱하면 시가총액이 나옵니다.

 

 

 

네이버에서 해당기업을 검색해보면 바로 시가총액을 알수 있으니, 저처럼 수학포기자들 이런 공식 계산해야 하는가 싶어 벌벌 떨 필요가 없답니다.

 

바로 실습을 해볼게요. 초록색 검색창에 카카오 시가총액을 알아봤더니 149,500원이 나오고요. 삼성전자 시가총액 알아봤더니 오늘 기준으로 74,600원으로 바로 나오네요.

 

이처럼 주식을 하는 사람들은 거래가 되는 가격인 주가보다는 시가총액을 확인해야 한답니다.

이렇게 시가총액을 비교해 보면 이 기업이 경쟁사에 비해 고평가되고 있는지, 또는 저평가되고 있는지 확연히 알수가 있어서 매수를 하는 데 있어 결정하는 데 큰 도움을 준답니다.

 


 

 

상한가 하한가 뜻

 

그리고 우리 한국시장은 투자자들을 보호하기 위해 전일 종가 기준으로 30%이상 오르거나 내릴 수 없는 제도가 있습니다. 이게 바로 상한가, 하한가 제도 입니다.

 

 

주식이 너무 가열되어 가격이 너무 오르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더 이상 올라갈 수 없도록 일정수치 즉, 상한가라는 선을 정해둔 겁니다.

 

 

마찬가지로 하한가도 최저 30%까지만 내려갈 수 있도록 선을 제한해 두었습니다.

예를 들자면 어제 종가 100,000원인 종가는 70,000원까지만 내려갈 수 있고, 최고 130,000까지만 오를 수 있는 겁니다.

 

 

저처럼 주린이들  '내 돈이 다 없어지면 어떡하나....'싶어 맨처음 엄두도 못내는 분들 많으실텐데요. 상한가 하한가라는 제도가 있으니 너무 겁먹지 않고 도전해 볼수 있답니다.

 

 

주식 잘하시는 분들은 자신만의 철학이 있더라고요. 특별히 답을 안다기 보다는 기준을 잘 세워서, 그 기준을 벗어나지 않고 잘 지키는 거 같아요. 너무 욕심부리지 않고 한계단 한계단 따라가다 보면 타이밍이나 좋은 종목 볼수있는 안목도 생기게 될거라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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