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징어게임 이유미 지영역할 신인 아닌 12년차 배테랑 배우 며칠 전 넷플렉스를 통해 개봉한 오징어 게임이 요즘 인기가 많은데요. 잔인한 내용이 많아서 아이들이랑 함께 보면 안 되겠죠. 오징어 게임 전체적인 아이디어나 발상이 참 독특하고 기발해서 더 인기가 있는 거 같습니다. 일본영화 '신이 말하는 대로'와 비슷하다는 말도 있는데, 전 그 영화를 안 봐서 비교는 못하겠네요. 하지만 오징어 게임 감독은 이 내용을 2008년부터 구상했던 내용이며 이제 세상에 내놓아도 될 거 같아 발표했다고 전해집니다. 오징어 게임 감독과 극본을 함께 맡은 황동혁 감독은 도가니, 남한산성, 도굴의 각본을 쓰신 분입니다. 특히 옛날 어릴 적 아이들이 하던 추억의 놀이가 나오는데, 아련한 향수가 끔찍한 공포로 바뀌는 반전의 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