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 다모아

컴퓨터화면 녹화프로그램 최강자 오캠 다운로드 및 사용법

레이놀 2021. 3. 5. 2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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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화면 녹화프로그램인 오캠 다운로드 및 설치방법은 구글에서 검색하시면 공식 홈페이지를 확인할수 있습니다. 오캠 클릭한 뒤 오캠 다운로드를 누르시면 하단에 두가지 경로가 있는데요. 둘다 똑같기 때문에 아무거나 다운받으시면 됩니다.

다운로드 받은 뒤 오캠 설치파일을 실행시키면 클릭 2번으로 설치를 끝낼수 있습니다. 

 

곰캠과 오캠의 화질차이는 거의 없습니다. 먼저 오캠 사용법 중 기능의 90%를 차지하고 있는 건 메뉴-옵션입니다.

컴퓨터 환경에 따라 초기설정이 좀 다를수 있는데요. 먼저 녹화 탭의 체크박스가 3개 있습니다.  먼저 <녹화시 커서 포함> 체크해제를 하면 녹화시 마우스 커서가 보이지만 녹화후 영상파일을 확인해보면 마우스 커서가 없습니다. 대부분 커서를 포함해서 녹화할거라 생각하는데 이때는 체크해주시면 됩니다. 

 

 

 

<항상 위에 표시> 이건 오캠으로 녹화를 시작했을 때 오캠 사용법 중 실행창을 항상 우선순위로 보이게 하는 겁니다. 다른창이 오캠화면을 가리지 못하게 하는 기능입니다. 때문에 이 화면을 숨기고 싶으면 최소화를 클릭해서 밑으로 숨기시면 됩니다. 

 

특별한 경우가 아니라면 <녹화시 커서포함> 이것만 체크해주고 나머지는 해제 하셔도 됩니다. 비디오 부분에서 <초당 프레임>은 1초에 몇장의 이미지를 저장할 것인지 묻는 겁니다. TV방송은 일반적으로 1초에 30장 사용합니다. 영화는 일반적으로 1초에 24장 사용합니다. 개인적으로 너무 높게 하시는 것보다 30을 추천드립니다. 만약 녹화후 영상편집 프로그램에서 편집을 할 예정이라면 편집 프로젝트 세팅에 맞게 30 또는 60으로 설정해 주시기 바랍니다. 품질은 매우높음으로 하시고요.

 

그리고 <키 프레임 간격> 이 기능은 무슨 옵션 인지 설명이 거의 안되어 있거나 간략하게 설명이 되어 있어서 궁금해하시는 분들 많으실텐데요. 이 비디오 부분에 설정은 모두 중요한 부분이기 때문에 확실히 이해하고 계셔야 합니다. (키프레임 1) 영상의 경우 1초마다 이 타이머도 1초씩 보여줍니다. 그리고 (키프레임 간격을 7) 영상의 경우 드래그 하면 화면이 1초에서 바로 7초로 바뀝니다. 이 프레임은 1로 설정해 주시기 바랍니다. 수치가 낮을수록 용량이 좀 크게 나온다고 하는데 그렇게 큰 차이는 없습니다. 일단 드래그하면 녹화할 영역을 지정할 수 있습니다.

 

 

 

가변은 움직임이 많은 영상엔 내가 설정한 프레임 보다 적게 저장하고 움직임이 많은 영상엔 내가 설정한 프레임으로 저장합니다. 영상의 움직임에 따라 변칙적으로 저장하는 방식 이라고 이해하시면 되겠습니다.

가변 프레임레이트를 사용하는 경우는 보통 장시간 녹화를 해야하는 경우 많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CCTV나 블랙박스의 경우 가변 프레임 을 사용합니다.

 

고정 프레임 레이트는 영상의 움직임이 많든 적든 내가 설정한 프레임 정확하게 저장하는 방식입니다. 녹화 후 영상편집 프로그램에서 편집을 해야 한다면 이 프레임레이트 모드는 무조건 고정으로 하셔야 합니다. 만약에 가변으로 녹화된 영상을 영상편집 프로그램의 불러 오신다면 영상과 오디오가 맞지 않습니다. 영상편집 프로그램은 영상을 일정하고 정확하게 재생 시킵니다. 쉽게 설명드리면 영상편집 프로그램에선 가변 프레임으로 녹화된 영상을 고정 프레임으로 재생을 시켜 버립니다. 그렇기 때문에 가변의 경우 녹화된 영상의 길이가 줄어드는 현상이 발생합니다.

 

길이가 조금 줄여서 잘 못 느끼실 수도 있는데요. 오캠으로 영상과 오디오를 동시에 녹화 했다면 영상과 오디오가 맞지 않는 차이를 크게 느끼실 겁니다. 그렇기 때문에 프레임레이트 모드는 고정 프레임레이트로 설정해 주시기 바랍니다. 추가로 하나 더 설명드리면 가변 프레임으로 녹화된 영상을 곰플레이어 같은 미디어재생 플레이어로 재생 시켰을때 오디오와 영상이 정확히 일치합니다. 영상편집 프로그램과 미디어 플레이어에서의 동영상 재생 방식에 차이가 있기 때문입니다.

 

컴퓨터화면 녹화프로그램 중 영상편집 프로그램에서 편집을 해야 한다면 무조건 고정을 추천드리며 잘못 녹화에서 가변으로 되었다면 변환 프로그램으로 인코딩하여 고정으로 만들어 사용하셔야 합니다. 인코딩 방법은 우측 상단을 클릭하시면 확인할 수 있습니다.

 

소리에 보시면 시스템 소리라고 있는데요. 이걸 키시면 컴퓨터에서 나는 소리도 함께 녹음이 됩니다. 그리고 내 목소리도 동시에 녹음을 하고 싶다 하시면 마이크를 연결하시고 마이크 배열을 클릭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여기 코덱 보시면 설정되어 있는 디폴트 값이 다를 수가 있는데요. 현재 가장 많이 사용하고 있는 코덱은 엔디비아 h264 aac mp4 입니다. 그래픽카드에 따라 엔디비아가 없을 수도 있는데요. 없으시면 Open H264 설정해주시면 되겠습니다

 

 

참고로 여기+모양 기준으로 왼쪽에 있는 것이오 비디오 코덱 이며 오른쪽에 있는 것이 오디오 코덱 입니다.

여기 소리녹음 이라고 해서 녹음만 할 수 있는 기능이 별도로 있는데요. 개인적으로 마이크로 녹음한 하고 싶다 하시면핸드폰에 마이크를 연결하신 후 기본 녹음어플로 녹음하는 것이 가장 괜찮았습니다.

 

오캠 사용법은 여기서 마치고 오캠의 사용 범위와 개인적으로 오캠에 대해 평가를 한번 해보겠습니다. 오캠 사용 범위는 개인 비영리 사용만 무료입니다. 거의 90%는 영리목적 이라고 생각됩니다. 결국 구매해야 한다는 뜻입니다. 한번 구매하면 평생 사용 가능하며 가격은 현재 기준으로 4,4000원 입니다. 무료버전과 정품의 기능은 모두 똑같으며 사용 범위가 다르다는 차이만 있습니다.

 

네이버 소프트웨어에 녹화를 검색하면 대표적인 프로그램으로 오캠, 반디캠, 곰캠 3개가 있습니다 그리고 네이버 데이터를 참고해서 3년치 검색 유입을 보면 오캠과 반디캠의 검색 비율이 높습니다. 참고로 이 3개의 프로그램 녹화 화질은 모두 비슷합니다. 3개중 오캠이 가장 사용법이 간단하다는 장점과 워터마크 없이 무제한 녹화가 가능하게 만들어 운영하는 것이 많은 이목을 끈 것 같습니다.

 

단점은 반디캠과 곰캠에 비해 녹화기능 말고 크로마키 녹화, 스크롤 캡쳐 , 웹캠 화면 녹화등 부가적인 부분에서는 부족한 부분이 있습니다. 하지만 앞서 데이터로 보았듯이 화면 녹화를 하는 가장 큰 이유는 부가적인 요소보다 화면 녹화 목적이 상당부분 차지하며 비영리 목적으로 워터마크 없이 무료로 녹화가 가능한 것도 작용한 걸로 보입니다. 나는 부가적인거 필요없고 오로지 화면녹화와 컴퓨터에서 나오는 소리만 녹음하면 된다 하시는 분들에게는 추천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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