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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R PBR 뜻 및 시가총액 초보를 위한 주식용어

레이놀 2021. 8. 30.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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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R PBR  뜻 및 시가총액 초보를 위한 주식용어

 

오늘은 주식용어 공부 좀 해 볼게요.

 

우리가 기업을 알아볼때 중요하게 살펴보는 게 시총입니다.

시총은 시가총액의 줄임말인데요.

시가총액을 알아야 우리가 PER, PBR을 계산할수 있기 때문에 시가총액이 뭔지 먼저 알아보겠습니다.

 

 

 

시가총액 뜻

 

시가총액은 말 그대로 현재 상태의 주식시장의 규모가 얼마나 큰지 판단할 수 있는 지표를 말합니다. 시가총액이 큰 주식시장일수록 지명도와 인기를 얻습니다. 

 

 

즉 국민총생산(GNP)과 비교할 때 국민경제 전체에서 차지하는 주식시장의 비중을 알수있고 경제 성장률과 시가총액 증감률 비교를 통해서 주식시장 성장이 경제성장에 얼마나 선행하는 가를 알수 있습니다. 

 

 

전 상장종목별로 그날 종가에 상장주식수를 곱한 후 합계하여 시가총액을 산출할수 있답니다.

시가총액(기업의 총 가치)=주가×주식수

하지만 이걸 일일이 계산하고 있을 필요 없어요. 초록 검색창에서 검색하면 바로 가르쳐 주거든요.

 

 

 

오늘 시가총액 순위 한번 살펴볼까요?

 

 

이렇게 친절하게 오늘 시가총액 순위를 다 보여줍니다.

주가가 매일매일 변동이 있기 때문에 시가총액도 당연히 변한답니다.

 

 

이제 시가총액이 뭔지 알았으니, 주식 재무제표 보는 법을 제대로 알려면 반드시 알아야 할 주식용어가 있습니다.

 

 

 

 

PER, PBR, ROE, EPS... 여러가지 용어들이 있는데요.

저같은 초보들에겐 완전 처음 보는 생소한 단어들이죠.

건전하고 올바른 투자를 위해 좋은기업 발굴하는 눈을 키우려면 이런 단어를 꼭 알아야 한답니다.

 

 

그래프의 높낮이만 보고 매도, 매수 타이밍을 결정해서는 안됩니다. 하지만 시각적으로 이게 제일 먼저 눈에 들어오기도 하고 보통 고수들이 설명할때 차트를 보여주며 설명하기 때문에 보조지표로 사용하는 몇가지 용어를 알아둘 필요가 있습니다.

 

먼저 오늘은 주식 PER PBR 뜻을 살펴 볼게요.

흔히 저지르는 실수를 방지하기 위해 가장 먼저 배워야 하는 용어들인데요.

 

 

 

PER=주가수익비율

자, 이제 주식 PER PBR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PER(Price-Earning Ratio)의 약자이며 한국어로는 주가수익비율이라고 불립니다. 

 

 

계산법=시가총액÷순이익 으로 계산합니다.

현재의 주가를 주당 순이익으로 나눈 값인데요. 이렇게 비율을 뜻하기 때문에 PER을 읽을땐 1배, 2배, 3배 처럼 '몇배'라는 표현을 쓰기도 합니다.

 

 

 

 

PER 평가하는 법

 

어떤 기업의 성장성의 좋아보여 계속 순이익이 늘어날거라 여겨지면 주식 PER도 함께 높아집니다. 하지만 기업의 성장성이 밝아보이지 않고 불투명 하다면 이에 따른 순이익은 감소할거라 여겨지기 때문에 기업 PER 값이 낮아집니다. 그래서 PER이 낮으면 저평가 되고있는 종목이라고 여기시면 되고요. 

 

그래서 저평가 된 종목을 되도록이면 매수하고, 고평가 된 종목은 신중하게 살펴보며 매수해야 됩니다.

 

 

 

 

예를 들어 요즘 바이오 관련주나 메타버스 관련주들은 보통 기대감이 높기 때문에 주식 PER이 높은 편입니다. 하지만 반대로 음식이나 농업 또는 식자재랑 관련된 산업은 PER이 낮다 여기시면 됩니다.

 

좀더 쉽게 예를 들자면 갑과 을이라는 기업이 있는데 둘다 영업이익이 5,000억원인데 갑의 시가총액은 5,000억원이고 을기업의 시가총액은 10,000억원입니다.

 

두 회사가 버는건 똑같은데 갑의 총가치가 을보다 더 낮은것을 볼수 있습니다.

 

그럼 갑이 을보다 상대적으로 저평가 되어있는거죠. 이때 갑을 매수하게 되면 이익을 낼 확률이 더 높아지는 겁니다. 

 

 

 

 

 

주식 PER 활용법

 

투자하고 싶은 종목을 고를 때 같은 업종에 있는 기업의 PER의 평균이 어떤지 살펴보고 투자하고 싶은 기업과 비교해 보시면 됩니다.

 

일반적으로 바이오 산업쪽은 PER값이 심하게 높이 잡히기 때문에 이 값만 보고 투자를 하시면 안되겠죠.

우리가 PER를 살펴볼 때 실제보다 저평가 되고 있는 기업들을 찾아 매수하면 이익을 낼 확률이 높게 됩니다. 

 

PER은 당연히 저평가 되고있는 낮은 종목이 좋습니다. 요즘 특히 백신으로 인한 제약이나 바이오 관련주처럼 PER이 높은 경우는 투자할 시점을 모르면 위험할수 있기때문에 신중해야 한답니다.

 

 

 

각 기업마다 차이는 있지만 주로 PER10 이상이면 고평가, 1에 가까울수록 저평가로 여기시면 됩니다.

 

하지만 기업의 주당 순이익에 따라서 계속 달라지기 때문에 절대적인건 아닙니다.


 

PBR= 주가순자산비율

PBR (Price Book Value Rario)의 약자입니다. 

 

기업의 보유자산 대비 주가가 몇배정도 되는지를 보여주는 지표입니다.

보통 PBR도 PER과 마찬가지로 수치가 낮을수록 저평가 상태이며, 높으면 고평가 상태입니다.

 


 

계산법=시가총액 ÷기업순자산

 

PBR도 기업의 종류에 따라 평균적인 수준에 달라지므로 무조건 낮다고 좋은건 아닙니다. PER과 마찬가지로 PBR 역시 비슷한 기업들끼리 비교하면서 살펴봐야 합니다.

 

 

 

 

PBR이 낮을수록 당연히 좋은거지만 무조건 다 좋은건 아니고, 1일 경우는 좀 의심의 눈길로 봐야 합니다.

실제로 시장에서도 꾸준하게 떨어지는 인기가 없는 종목일수 있기 때문입니다. 

투자하는 데 있어서 보조적으로 참고하는 정도로만 봐야지 이걸 너무 맹신하시면 안된답니다. 

 

 

적절한 주가를 구하는 공식이 여러가지 방법이 있고 따라서 결과도 조금씩 달라집니다. 사람에 따라서 또 기관에 따라서 적정금액을 구하는 방법이 너무 많기 때문에 결국은 많은 경험치도 중요한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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