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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예수금 뜻 D+1 D+2 및 미수금 증거금 주식용어 뜻

레이놀 2021. 9. 1.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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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예수금 뜻 D+1 D+2 및 미수금, 증거금 주식용어 뜻

 

오늘 함께 공부할 주식용어는 매매시 꼭 필요한 주식 예수금 뜻과 미수금, 증거금, 반대매매 등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대충 어떤 의미일거라는 감은 있지만 이것도 비슷비슷한 부분이 있어서 완전히 반대로 해석하는 경우가 많답니다.

 

그래서 오늘 이 4가지 주식용어를 정확히 공부하는 시간 갖도록 해요.

 

 

 

주식 예수금 뜻

주식 예수금 뜻은 주식거래할때 고객이 증권사의 계좌에 입금한 금액 중에서 매매결제대금으로 사용하지 않은 금액을 말합니다. 내자 투자용으로 계좌에 돈을 입금한 뒤 매매에 사용하지 않고 남겨둔 돈을 말하는데요.

 

즉 주식거래를 할수 있는 돈이 어느정도인지를 보여주는 겁니다. 만약 주식을 하기 위해 계좌개설후 500만원을 입금했다면 예수금은 500만원이 되는 겁니다.

처음 계좌를 연후 일정금액 입금한 금액이 바로 주식 예수금입니다.

 

또 다른 예를 들어보자면 맨처음 200만원을 계좌에 입금했는데 좋은 종목이 나와서 주식을 100만원어치 매수를 했다면 계좌에 남아있는 100만원도 예수금이 되는 겁니다.

 

 

 

 

D+1, D+2는 무슨 뜻?

 

만약 현금이 필요해서 가지고 있던 주식을 매도했다고 해서 바로 예수금이 들어오지는 않습니다. 영업일 기준 3일후에 예수금이 입금되고 그때 출금을 할수 있습니다.

 

하지만 거래를 두번, 세번 계속하게되면서 잔고가 나뉘어지게 됩니다. 

 

매도나 매수거래가 모두 영업일 기준으로해서 3일째 되는날 체결이 되기 때문입니다. 한곳에만 매수를 하는거면 몰라도 보통 여기저기 여러종목에 매수를 하기때문에 계좌의 예수금이 복잡하게 쪼개어지게 됩니다.

 

예수금 D+1 의 뜻은 당장 매수는 가능하지만 출금은 1일 뒤인 내일 가능한 겁니다.

예수금 D+2는 당장 매수는 가능하지만 출금은 이틀 뒤인 모레 가능하다는 뜻이죠.

 

 

 

 

만약 금방 매도를 했으면 영업일 기준 3일째 부터 출금이 가능하고요.

그리고 방금 매도를 해서 출금은 안되지만 주식매수는 바로 가능하답니다.

 

만약 오늘 1주에 70,000만원하는 주식 10주를 매도했다면 D+2 예수금은 700,000만원이 됩니다. 그리고 출금은 이틀뒤 가능합니다.

 

 

 

 

그럼 반대로 1주에 70,000만원하는 주식을 매수했다면, 내 계좌에서 바로 출금되지 않고 D+2 이틀뒤에 예수금인 70,000원이 빠져나가게 됩니다.

 

그래서 주식 예수금 뜻을 정리해 보자면

주식 예수금 뜻 1. 내가 주식을 하기위해 필요한 자금

주식 예수금 뜻 2. 예수금은 바로바로 출금이 가능한게 아니라 D+1, D+2가 되어야 합니다.

주식 예수금 뜻 3. 영업일을 기준해서 3일째 출금 가능합니다.

 

 

 

 

증거금

증거금은 일종의 보증금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주식이나 파생상품거래시에 결제를 하기위한 보증금을 말하는데요.

 

이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우선 우리나라의 결제시스템이 어떻게 운영되는지 알 필요가 있는데요.

 

좀전에 말씀드렸다시피 국내 주식결제는 영업일 기준 3일째 출금이 가능하기 때문에 맨처음 주식을 매수할 때에는 일정한 비율의 증거금만 있으면 됩니다. 그리고 나머지 미수금은 2일 이내에 입금하면 되는데요.

 

 

 

 

어떤 주식이냐에 따라서 증권사별로 증거금의 비율이 다른데요. 이를 증거금율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증거금율이 20%인 주식을 100만원어치 매수하고 싶으면 최소 20만원만 있으면 매수를 할수 있습니다. 그리고 나머지 미수금 80만원은 2일이내 입금을 해야 하고요.

 

 

증거금률이 40%인 주식을 100만원어치 사려면 맨처음엔 40만원의 주식 증거금만 있으면 되고, 나머지 60만원은 3일 이내에 매수체결이 되면 됩니다.

저처럼 수포자가 이 원리를 이해했다면 여러분 모두 이해를 충분히 하셨으리라 믿어요.

 

 

 

미수금

 

위에서 설명한 증거금을 융통성 있게 잘 활용한다면 현재 자신이 보유하고 있는 금액보다 더 많은 주식을 매수할수 있습니다.

 

만약 너무 좋은 종목이 있어 투자를 하고 싶은데 자금이 부족하다면 증거금 제도를 지혜롭게 잘 사용하면 됩니다.

 

우리가 일상생활에서도 미수금이란 용어를 참 많이 사용하는데요. 일종의 외상의 의미랑 같습니다.

증권사에 외상을 달아두는 거지만 100% 전액 다 외상을 하면 안되고 증거금율에 따라 담보처럼 보증금을 걸어두어야 한답니다.

 

 

 

그게 바로 위에서 설명한 주식 증거금이죠. 이 증거금을 내고 나머지 2일이내 거래체결해야할 남아있는 돈이 미수금입니다. 이 기간을 증권사에서 무한정 줄수가 없겠죠. 그래서 2일 이내란 기간이 정해져 있습니다. 

 

하지만 이것도 버릇되면 자칫 크게 실수할 수 있으니, 정말 필요한 경우가 아니면 되도록이면 미수금 제도를 사용하지 않는게 안전하겠죠.

 

 

 

 

주식 반대매매

주식 증거금 제도를 알아서 이를 활용해서 주식을 외상으로 산 뒤 나머지 미수금을 채워야 하는데 만약 잔고가 채워져 있지 많으면 증권사에서 그냥 주식을 팔아버립니다. 이를 반대매매라고 합니다.

 

어쨋든 증거금, 미수금, 반대매매 이 모든 주식용어가 외상이라는 위험요소를 안고 있으니 저처럼 초보자들은 신중하고 지혜롭게 선택하시기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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